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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1일 저녁 전속모델 EXO(엑소) 홍콩 팬사인회를 몽콕의 번화가에 위치한 홍콩 1호점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 4만 여 명이 넘는 글로벌 팬들이 몰려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팬사인회는 네이처리퍼블릭이 홍콩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한 행사로 한국과 홍콩에서 팬사인회 초청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추첨을 통해 고객 100명을 선정했다. 팬사인회 소식이 알려진 직후부터 EXO(엑소)의 홍콩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는 중화권 팬들의 글이 SNS를 통해 잇따라 올라올 정도로 현지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이날 EXO(엑소)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홍콩 1호점 인근 몽콕 거리 전체가 완전히 마비가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행사 전날 오후부터 매장 주변에 응원 보드판을 든 팬들이 길게 줄을 서서 밤새 기다리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아침에 홍콩 공항에도 EXO(엑소)의 입국을 취재하고자 진을 치고 기다리는 현지 언론과 수많은 팬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안전을 위해 공항측의 요청에 따라 007작전을 방불케 하는 작전으로 긴급히 동선을 바꿔 VIP 게이트로 나왔다.
EXO(엑소) 멤버들은 팬사인회에 앞선 무대인사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질문에 답변했다.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눈을 마주치며 인사를 건네 팬들을 감동시켰다. 쌀쌀한 날씨에도 기다려준 팬들에게 양팔을 들어 손을 흔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이번 팬사인회는 EXO(엑소)가 전속모델로 해외 고객들과 만나는 첫 자리로 EXO(엑소)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보도자료를 기초로 작성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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