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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는 15일 탄산수기와 정수기를 하나로 합친 탄산수 정수기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 CPS-240L’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는 고객들이 맞춤형 탄산수를 집에서 손쉽게 만들어 마실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개인의 취향과 입맛에 따라 탄산 분사 버튼 횟수만 조절하면 간단하게 탄산 농도를 조절할 수 있다.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도 탄산수 제조를 위해 정수된 냉수가 탄산 제조 보틀에 자동 공급되기 때문에 기존 제품과 비교해 훨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탄산실린더 하나로 최대 60L의 탄산수를 생성할 수 있는 반면 탄산 실린더 교체비용은 국내 최저가인 14,400원에 불과해 고객들의 경제적 부담도 획기적으로 낮췄다.
이번 신제품은 4단계 RO 필터시스템을 탑재하고 코웨이가 국내 최초 개발한 ‘스스로살균 시스템’을 적용해 정수기 본연의 기능도 강화했다. 스스로살균 시스템은 살균을 위해 첨가물을 유입하는 방식 대신 전기화학반응을 통해 인체에 무해한 전기분해 살균수를 생성, 내부 탱크와 유로 내부 등 물이 지나는 곳을 살균해주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아울러 네오센스필터와 RO멤브레인 필터를 통해 녹 찌꺼기와 잔류염소, 중금속, 미생물 등도 걸러낼 수 있다. 플러스이노센스필터로는 물 속에 존재하는 냄새를 제거하고 물 맛을 향상시키는 과정을 거쳐 깨끗한 물을 만들어낼 수 있다.
한편 코웨이는 스파클링 정수기 출시 기념으로 다음달까지 해당 정수기를 구매하는 렌탈ㆍ일시불 고객 중 선착순 4,000명을 대상으로 탄산실린더 1회 무료 리필 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탄산수 시장이 크게 성장하면서 집에서도 손쉽게 탄산수를 만들려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이라며 “탄산수도 깨끗한 물이 기본이 돼야 하는 만큼 국내 정수기 1위 업체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산수 시장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웨이 스파클링 정수기의 일시불 판매가는 195만원이며, 월 렌탈료는 4만 2,900원(등록비 10만원 기준)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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