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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상하이 2.29% 상승 마감

1일 중국 증시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날보다 53.45포인트(2.29%) 상승한 2,386.86포인트를 기록했다. 전일 ‘국제판(國際板)’ 개설 루머에 3.27%나 급락한 데서 반전, 지수를 다소 회복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224.48포트(2.32%) 오른 9,917.86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주가 급등은 전일 중국 정부가 은행의 지급준비율은 0.5%포인트 전격적으로 인하한 데 대해 ‘통화긴축 완화의 신호탄’이라는 인식이 강해지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됐다. 중국의 지준율 인하 조치는 금융위기 이후 3년만에 처음이다. 다만 이날 공개된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지수(PMI)가 49.0으로 전달보다 1.4포인트 하락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진 것은 악재로 작용했다. PMI는 2년9개월만에 기준점(50) 아래로 내려왔다. 이날 상하이 증시의 거래대금은 952억 위안으로, 전날에 비해 230억 위안이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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