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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0.54P 내린 400.09(장종료)

[코스닥] 0.54P 내린 400.09(장종료) 선물.옵션.주식옵션 트리플 만기일인 10일 코스닥지수가 등락 끝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10일 코스닥종합지수는 전날보다 2.33포인트 낮은 398.30으로 출발했으나 낙폭을 거의 만회해 결국 0.54포인트(0.12%) 내린 400.09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지수는 3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이 기간 하락폭이 4포인트에 그쳐지지부진한 장세에 가까웠다. 개인은 전날에 이어 '사자'에 나서 28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억원, 24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거래대금도 5천54억원으로 비교적 크게 줄어들어 트리플 위칭 데이를 맞아 예상되는 변동성 확대에 투자심리가 위축된 모습이었다.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디지털콘텐츠(4.21%)가 큰 폭 상승했고 비금속,출판, 정보기기 등도 1% 정도 올랐다. 반면 반도체, 기타제조, 통신서비스, 의료정밀 등은 1%대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상한가 27개를 포함해 349개 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11개 등 433개 종목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중에선 웹젠이 200% 무상증자 결의 공시와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뛰어올랐고, 다음과 레인콤도 각각 2.83%, 2.90% 상승했다. 그러나 실적 호전을 기대하는 증권사 보고서가 잇따라 나온 LG마이크론은 1.72%하락했고, 옥션은 5.15% 떨어졌다. 개별 종목중에선 웹젠과 함께 무상증자를 공시한 원익쿼츠가 한때 상한가 가까이 올랐으나 결국 하락세로 장을 마쳤고 신규 등록한 지 사흘째인 시사닷컴도 장초반 초강세를 버티지 못한 채 하락 반전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정우기자 입력시간 : 2004-06-1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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