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05 서경 이머징 CEO 경영상] 마팔HTT, 절삭공구 분야 기술력 뛰어나

박주석 대표

“정밀 다이아몬드공구 제작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주자라는 위치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공구업체로 성장하기 위해 설계ㆍ제조기술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박주석 마팔HTT(www.mapalhiteco.co.kr) 사장은 “글로벌 경쟁체제에 대비한 기술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 회사는 특수절삭공구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독일 마팔(MAPAL)사의 국내 합작법인이다. 주력 생산제품은 다이아몬드 및 초경합금 절삭공구. 전체 생산물량의 95%를 사전주문에 의해 제작하고 있으며 미국, 일본, 대만 등 전세계에 걸친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국내외 유수의 자동차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다. 숙련된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영업팀과 서비스팀을 통해 광범위한 기술지원(TOTAL TOOLING)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 사장은 회사 설립 이래 매년 매출액의 20% 이상을 기술개발과 설비 확대에 투자하는 과감한 공격경영으로 국내 절삭공구업계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자본ㆍ기술 분야에 공통투자하되 기술이전료는 지불하지 않는다’ ‘영업ㆍ판매는 별도 법인인 마팔하이테코에서 담당한다’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법인을 설립했다. 그 덕분에 마팔HTT는 기술개발 및 생산에 전념, 낙후된 국내 정밀절삭공구 업계의 기술력 향상에 기여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 사장은 “단기간의 매출신장에 연연하지 않고 영업이익을 재투자해 세계 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장기 플랜을 차근차근 실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발생하는 이익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과 생산, 측정장비 등을 갖추는 데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