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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반도체 수혜주' 제일모직

D램 반도체 가격회복으로 증시에서 관련기업 주가가 초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제일모직이 `반도체 수혜주'임에도 불구하고 섬유회사이미지를 벗지 못해 소외당하고 있다.제일모직은 최근 3-4년간 반도체 소자 보호용 소재인 EMC를 비롯해 첨단 액정표시장치 TFT-LCD 소재 CR 등 기초화학을 응용한 고부가 정보통신 소재 분야를 주력업종으로 육성해 왔다. 특히 EMC는 계열사인 삼성전자는 물론이고 한국반도체, 한국시그네틱스 등에 안정적으로 납품될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아 수입대체 효과까지 거두고 있다. 하지만 제일모직은 회사명에서 볼 수 있듯 섬유, 패션기업의 이미지가 강하게남아있고 첨단 정보통신 소재 제품들이 그동안의 연구.개발 결과 올해 부터 본격 출시된다는 점 때문에 여전히 `굴뚝주'로 인식되고 있다. 이 회사 안종환 재무팀장은 "EMC만으로 올해 450억원 매출에 경상이익 14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며 "첨단기업으로의 변신이 곧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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