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KB증권 “中 증시 급락은 시장건전성 회복 과정”

“기업 가치따라 차별적 조정은 있을것"

KB투자증권은 7일 중국 증시가 1개월 사이에 28% 급락했지만 시장 충격(Market Shock)이라고 우려하기보다 단기 조정으로 봐야 한다는 분석을 내놨다.

문정희 연구원은 “단기간 중국 증시가 급등했는데, 이는 펀더멘털 개선보다 정부의 금융서비스 성장촉진 정책에 기인한다”면서 “중국 정부는 시장의 급락이나 붕괴를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 연구원은 “과거 일본의 중속성장 진입, 금융자유화 심화기를 고려하면 중국의 경제성장 둔화, 금융시장 성장 전망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부연했다. 그는 “다만, 단기적으로 무분별하게 기업 가치가 고평가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차별적인 조정이 있을 것”이라며 “결국 최근의 시장 조정은 건전성을 회복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해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