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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올해의 만화책’에 ‘원미동 사람들’ 선정


부천시는 ‘2013, 책 읽는 부천’ 사업을 통해 지난달 5일부터 시민공모를 진행해 ‘부천의 책’ 총 4권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특히 만화도시의 명성에 걸맞게 만화 분야를 추가해 ‘만화 원미동 사람들’(변기현 지음, 북스토리 펴냄)이 ‘올해의 만화책’으로 선정됐다.

‘만화 원미동 사람들’은 세대를 뛰어 넘어 우리의 감성 속에 자리잡은 양귀자 작가의 연작소설인 ‘원미동 사람들’이 만화가 변기현 작가의 붓끝으로 재탄생한 작품이다. 1980년대 부천시 원미동의 풍경과 한명 한명 살아 움직이는 캐릭터들을 많지 않은 선과 색으로 오롯이 만화칸 안으로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표현했다.

이 책은 총 2권으로, 각 권당 1만2,000원이다.



최종 선정된 ‘부천의 책’은 일반 분야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혜민스님 지음, 쌤앤파커스 펴냄), 청소년 분야에 ‘청년 반크, 세계를 품다’(박기태 지음, 랜덤하우스코리아 펴냄), 아동 분야에 ‘말하는 까만 돌’(김혜연 지음, 비룡소 펴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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