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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 0.86% 상승

대전 3.66%올라 상승률 최고

전국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이 지난해보다 평균 0.86% 올랐다. 국토해양부는 전국 19만가구의 표준 단독주택에 대한 2011년도(1월1일 기준) 공시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대전이 3.66%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은 0.54%, 수도권은 0.81% 각각 상승했다. 표준 단독주택 가격은 오는 4월 발표될 개별 단독주택 398만가구의 공시가격 산정기준이 되고 재산세 등 각종 부동산 세금을 매기는 기준으로도 활용된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은 지난 2006년 5.61%, 2007년 6.01%, 2008년 4.34%씩 크게 올랐으나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 등으로 2009년에는 1.98% 하락했다. 이어 지난해에는 1.74% 올랐고 올해는 0.86%로 상승폭이 더 줄었다. 국토부는 표준주택 공시가격을 31일자로 관보에 게재하고 소유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통지한다. 국토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서도 31일부터 3월2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같은 기간 내에 국토부 부동산평가과 또는 해당 시군구 민원실에 서면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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