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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택시 이용 만족도 높아져

서울시민들의 택시 이용 만족도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의뢰해 지난 3∼7월 시민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상반기 고객 만족도 분야의 종합 만족도가 100점 만점에 68.13점으로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66.82점에 비해 1.31점 상승한 것으로 매년 고객 만족도가 0.1∼0.9점 올랐던 것과 비교하면 상승폭이 상당히 큰 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분야별 만족도 상승폭은 운행상태에 관한 만족도가 3.12점으로 가장 큰 반면 택시 요금 만족도는 6월 요금이 오르면서 0.15점으로 가장 낮았다. 외국인 택시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환율상승에 따른 요금 만족도 상승폭(5.08점)이 커 종합 만족도 역시 0.73점 높아졌다. 모니터링 요원을 투입해 직접 법인ㆍ개인택시를 조사한 모니터링 평가에서는 법인택시 만족도가 87.95점, 개인택시가 87.89점으로 나타나 2005년 평가제 도입 이후 처음으로 법인택시가 개인택시를 앞질렀다. 시는 이번 평가 결과 우수업체에는 지원금과 인증마크 등 인센티브를 부여해 서비스 향상을 유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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