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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토피아] 새로나온 게임




새로나온 게임 임지훈 기자 jhlim@sed.co.kr ■ 프리스톤테일2'유저 참여형 MMORPG' 공개 서비스 예당온라인이 지난 4년간 100억원을 들여 제작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프리스톤테일2(사진)’가 공개 서비스에 돌입했다. 이 게임은 악의 신 미드란다의 부활을 노리는 악마 군단과 이를 막고자 하는 프리스톤 대륙의 3종족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프리스톤테일2는 1편의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몇 세기 후 프리스톤 대륙에서 일어 나는 모험을 테마로 한다. 현실감 넘치는 배경과 캐릭터 묘사, 화려한 이펙트를 조합해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을 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이 게임은 액션성을 강조한 다양한 시스템이 돋보인다. 같은 기술을 가진 캐릭터라도 게이머의 선택으로 완전히 다른 성향의 캐릭터를 만들어 내는 시소 스킬 시스템, 캐릭터의 기술을 최대 4개까지 연계할 수 있는 체인 콤보 시스템, 5연타의 강력한 콤보를 쏟아 붙는 모탈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클랜(길드 개념) 시스템을 통해 구성원간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시키고,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스톤테일2는 지난달 29일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후 최고 동시접속자수가 4만명을 웃도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게임은 이르면 4월 상용화될 예정이다. 한편 프리스톤테일2는 2006년 5월 세계 최대 게임쇼인 ‘E3’에서 최초로 공개됐으며 당시 국내 및 해외 바이어들에게 최고의 관심게임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메이플스토리 iTCG인기작 '오프라인 카드세트'로 출시 넥슨의 인기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가 오프라인 카드 게임으로 나온다. 26일 국내 발매될 '메이플스토리 iTCG(사진)'는 넥슨이 개발을 총괄하고 대원미디어가 생산에 참여했다. 미국의 유명 보드 게임 제작사인 위자드 오브 더 코스트사가 게임 메커니즘을 개발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TCG란 특정 테마를 가진 카드를 이용해 정해진 규칙에 따라 자신만의 카드 묶음을 만들어 상대와 대전하는 오프라인 카드 게임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만 명의 사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놀이문화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게임 아이템 및 게임 정보를 오프라인 카드게임에 그대로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메이플스토리 iTCG는 게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본 카드 묶음을 얻을 수 있는 '스타터세트(7,000원)'와 자신만의 카드 묶음을 구성하기 위한 카드를 얻을 수 있는 '부스터팩(1,000원)' 두 종류로 출시된다. 지난 해 11월 미국과 캐나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출시돼 현재까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에도 조만간 진출할 예정이다. 민용재 넥슨 이사는 "메이플스토리와 같은 인기게임 콘텐츠를 활용한 원소스 멀티유즈 사업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며 "이번 메이플스토리 iTCG도 좋은 성과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포인트 블랭크타격감 실감나게 살린 1인칭슈팅게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넘어 1인칭슈팅게임(FPS) 시장을 공략하라.' 리니지로 MMORPG 시장을 석권한 엔씨소프트가 최근 온라인 FPS '포인트 블랭크'의 공개 시범서비스 돌입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포인트 블랭크는 다른 무엇보다 FPS의 기본인 타격감을 잘 살려 실감나는 전투를 구현했다는 평가다. 특히 플레이어는 자동차나 드럼통 등의 사물을 이용해 적군을 공격할 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게임 속 벽이나 기둥 등을 파괴해 새로운 이동통로를 만들 수도 있다. 이를 통해 게이머들은 다양한 전략 수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포인트 블랭크는 게임 안에서 클랜(길드)을 생성하면 자동으로 게임포털 플레이엔씨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커뮤니티 '아지트'가 만들어진다. 아지트는 구성원들간의 커뮤니티를 강화하고 일정 관리 등을 쉽고 간단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밖에도 포인트 블랭크는 자유롭게 자신이 가진 무기를 바꿀 수 있는 무기교체 시스템과 각 무기마다 다르게 설정돼 있는 특수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무기 확장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게임은 여러 번의 테스트를 거치면서 그래픽 및 효과음을 강화해 FPS 특유의 타격감을 한층 보강했다. 게임 개발사인 제페토는 기존의 그래픽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포인트 블랭크에 적용했다. 또 전문 총 사운드 개발사가 이 게임의 사운드를 담당해 음향효과를 극대화했다. • 아이나비 신형 'ES-200' 체험해보니… • IPTV 콘텐츠 봄맞이 새단장 '분주' • 내비게이션 하나면 봄나들이 가뿐 • 새로나온 게임 • 온라인 음악시장 '戰雲' • "취업준비 온라인서 하세요" • 온라인 스포츠게임, '올림픽 훈풍' 타고 신작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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