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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 생가등 복원계획
입력2006-12-28 09:37:34
수정
2006.12.28 09:37:34
아기 공룡 둘리가 서울에 집을 갖게 된다.
서울 도봉구는 김수정씨의 인기 만화영화 ‘아기공룡 둘리’의 생가와 배경지역을 복원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구는 내년에 둘리, 고길동, 또치, 도우너, 마이콜 등 주요 캐릭터 5명에 도봉구 명예호적을 주고 쌍문동 103, 381, 724번지 일대에 ‘둘리 테마존’을 만들고 ‘둘리 축제’도 치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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