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주거형 오피스텔 청약자들 몰린다

주거형 오피스텔에 청약자들이 몰리고 있다. 우림건설은 지난 24~26일 인천 계양구 작전동에 분양하는 오피스텔 `카이저팰리스` 686실에 대한 청약접수 결과, 총 6,600여명이 몰려 청약경쟁률이 9.6대1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인천 삼산지구 인근의 모델하우스에는 마지막 날 3,900여명이 한꺼번에 몰려 견본주택 밖에 500m정도 줄을 서는 등 북새통을 이뤘다. 이광종 분양소장은 “주상복합아파트와 같은 부대편의시설, 녹지공간을 확보해 실제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이 많이 신청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청약신청금은 300만원으로 다소 낮았지만 청약인파가 몰리면서 사흘간 들어온 신청금은 총 200억원에 달했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방을 따로 갖춰 주거기능을 높인데다 분양권전매가 자유로워 최근 틈새상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 달 중순 동대문 답십리동에 공급된 주상복합 청계벽산메가트리움은 아파트를 제외한 192실 규모의 오피스텔의 청약경쟁률이 4대1을 기록했으며 현재 70%정도가 계약을 마쳤다. <박현욱기자 hwpark@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