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로윈 컨소시엄은 서울메트로 2호선에 200량의 전동차를 납품하게 되며 계약 규모
는 2,096억원이다. 이 중 다원시스의 지분은 60%로 약 1,268억원이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하철 전동차 사업 분야는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이었지만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낙찰을 받는 데 성공했다”며 “철도 시설의 국산화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