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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단 내달 분양

김해시와 한화그룹이 추진하는 김해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분양이 7월부터 시작된다.

2015년 말 완공을 목표로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와 담안리 일원 152만 2,000㎡에 추진되고 있는 이 산업단지는 현재 부지 보상률 55%를 보이고 있다.

7월 착공과 동시에 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며, 분양가는 3.3㎡당 170만 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유치업종은 전기, 전자, 기계, 금속, 자동차, 운송장비, 의료기기, 창고, 운송 서비스로 최소 면적은 1,653㎡이며 주로 3,300㎡에서 4,959㎡ 사이의 중소형 필지 위주로 공급 예정이다.



부산신항 배후철도 진례역사를 끼고 남해고속도로 진례IC와 2km권에 위치한 것은 물론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부산신항제2배후도로가 각각 2015년과 2018년 개통되면 입지 여건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해테크노밸리 관계자는 "우수한 입지와 개별입지에 비해 월등한 건폐율과 용적률, 세제혜택, 교통망 확충 계획에 따른 미래가치로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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