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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텔 "내년 흑자전환"

中에 합작사 설립 공격경영

기가텔레콤이 중국 베이징에 GSM단말기 합작사를 설립하는 등 공격적인 경영을 통해 내년에 흑자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기가텔레콤의 한 관계자는 19일 “중국의 이동통신단말기 유통사인 커번과 100만달러 규모의 합작회사인 KMC(가칭)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 합작회사는 이르면 다음달 설립될 예정이며 기가텔레콤과 커번의 출자비율은 7대3 정도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가텔레콤 관계자는 “중국 합작사에서 중국시장을 겨냥한 GSM단말기 개발을 전담하게 되고 국내 본사는 중국 이외의 GSM시장까지 총괄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가텔레콤은 GSM폰사업에 주력해 내년에 매출 750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 흑자전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이 회사의 현재 GSM단말기 매출은 모두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지만 앞으로 중국시장 비중은 전체 매출의 60%로 줄이고 나머지 40%는 러시아ㆍ동유럽ㆍ동남아 및 남미시장에서 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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