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일부터 23일까지 △치유텃밭 조성과 운영 △도시농업 교육·체험 프로그램 개발운영 △도시농업홍보 △음식물쓰레기 퇴비화 등 재활용을 통한 도시농업 실천 △자유제안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진행할 민간단체를 모집한다. 선정된 민간단체에는 사업별 최대 3,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을 1차(70%), 2차(30%)에 나눠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시 민생경제과(02-2133-5405)로 문의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지하철 시민안전모니터요원 모집합니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6일까지 시민안전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할 시민모니터요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50명으로 오는 3월부터 연말까지 활동한다. 시민모니터요원은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하는 자유모니터링부터 현장이나 온라인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과제모니터링, 시설물안전 위험사항 등을 실시간 신고하는 등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공사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흥록기자
서울시 다문화·외국인 자녀 1:1 방문 학습지도
서울시는 교육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다문화가족이나 외국인주민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방문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 미취학 아동은 한글과 국어 중 하나를 택할 수 있고 초등학생은 국어와 영어, 수학, 사회, 과학 중 한 과목을 택해 한 가정당 한 자녀에 한해 1대1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원래 비용 월 4만5,000원 가운데 서울시와 대교가 2만원씩 지원해 이용자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신청은 22일까지 서울시 다문화가족 홈페이지 한울타리(www.mcfamily.or.kr)에서 하면 된다. /김흥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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