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서는 통영 S초등학교 한아름(10)양이 22일 통영지역 한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한 중년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를 벌여왔다.
S초등학교 4학년인 한아름 양은 지난 16일 오전 7시30분께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선 뒤 일주일째 연락이 닿지 않았다.
통영경찰서는 지난 20일 추문구 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수사본부를 구성하고, 기동대 등 수백여명을 투입, 수색을 벌였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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