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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호전 예상주 주목

지난해 4ㆍ4분기 실적이 좋지 않지만, 올 1ㆍ4분기 성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좋지 못한 실적 발표로 큰 폭의 조정이 예상되지만, 향후 실적 기대감을 바탕으로 주가가 바닥을 다지고 강한 상승 탄력을 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우재 대신증권 연구원은 3일 “최고(Best) 실적이 기대되는 종목 뿐만 아니라 최악(Worst) 실적을 발표할 기업도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4ㆍ4분기 실적 발표로 조정 받을 가능성이 높으면서도 향후 실적은 호전될 종목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되는 기업은 최악의 실적을 발표한 시점이 주가가 바닥을 다지는 때라는 해석이다. 김 연구원은 이와 관련, 동아제약ㆍFnC코오롱ㆍ부광약품ㆍ한일시멘트ㆍ한미약품ㆍ한샘ㆍ풀무원ㆍ한라공조ㆍ두산중공업ㆍ팬택앤큐리텔ㆍ우영ㆍLG홈쇼핑ㆍCJ푸드ㆍ아이디스ㆍ알에프텍 등을 추천했다. 이 가운데 동아제약ㆍ한일시멘트ㆍ풀무원 등은 향후 내수 경기가 회복되면서 개선된 성적표를 내놓을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팬택앤큐리텔은 4ㆍ4분기 이익률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이전 분기에 비해 개선되는 추세가 유지되고 있고 세계 휴대폰 시장 판매대수 증가와 내수시장 점유율 상승세로 올 실적목표 달성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진단됐다. 두산중공업은 구조조정효과로 올해 영업수익성 개선효과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됐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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