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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애인더스는 어떤회사

보물선 탐사로 주목… 옛 삼애실업■ 삼애인더스는 어떤 회사 삼애인더스는 봉제와 쉐타, 피혁, 모피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섬유회사. 최근 보물선 탐사로 주목받은 기업이다. 최근에는 주택건설업 허가를 신청하기도 했다. 옛 사명은 삼애실업. 삼애인더스가 세인의 관심을 끈 것은 두가지다. 활발한 기업인수와 보물선 탐사 때문이다. 거제도와 거문도, 군산, 부안 앞바다에서 침몰된 선박의 매장물 발굴사업을 진행중이다. 삼애인더스는 허가권자인 신동석씨와 공동작업을 펼치고 있다. 진도군 죽도 소재 매장물 발굴사업에 대한 공유수면 점유 사용허가는 삼애인더스 명의로 취득, 발굴승인을 받아 현재 발굴사업자를 선정중이다. 삼애인더스는 청도삼애복장유한공사ㆍ산동삼애복장유한공사ㆍ조흥캐피탈ㆍ바이오제노믹스ㆍ지앤지구조조 정전문㈜ 등을 거느린 지주회사이기도 하다. 쌍용화재의 지분도 19.02% 갖고 있다. 조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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