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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기무사 자리에 미술복합공간 3,000억원 확보키로
입력2003-07-09 00:00:00
수정
2003.07.09 00:00:00
임웅재 기자
오는 2006년까지 과천으로 이주하는 국군기무사령부의 현재 자리에 미술복합공간이 들어선다.
문화관광부는 기무사가 현재의 서울 소격동에서 2006년까지 경기도 과천시 주암동으로 이전할 계획임에 따라 소격동 기무사 부지를 매입, 미술관을 포함한 복합문화예술공간을 짓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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