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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S, 국내 원전 화재방호 안전성 향상 모색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10~11일 양일간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제6회 원전 화재방호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전 화재방호 규제 방향 및 선진화 연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에는 KINS,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원자력 유관기관 전문가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KINS는 8개의 주제발표 및 실무회의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전 화재방호 관련 최신 규제기준 및 연구동향을 공유하고 관련 규제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에는 ▦원전 화재방호 규제 개선방향 ▦폐로 원전에 대한 화재방호 규제방향 ▦원전 화재대응 역량강화 추진현황 ▦국내 신규 및 가동 원전 케이블 다중오동작 적용 ▦원전 화재방호 규제 선진화 및 화재위험도 분석 평가기술 개발 ▦원전 광역화재를 고려한 정량적 화재영향 평가기술 개발 ▦원전 화재 안전성 증진을 위한 기반 연구 ▦해양·선박 구조물의 안전성 연구를 위한 화재시험설비에 대한 ‘주제발표’가 펼쳐진다.



둘째 날에는 원전 화재방호 관련 최근 현안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한 KINS 전문가와 한국수력원자력 실무자 간의 ‘실무회의’가 진행된다.

김무환 KINS 원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화제방호 관련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국내 원전의 화재방호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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