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세계은행 "원자재 가격 약세 올해도 계속"

세계은행은 22일(현지시간) 분기 원자재 시장 보고서를 내고 올해도 원자재 가격이 약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은행은 “최근 저유가가 이어지며 선진·신흥국 성장도 계속 미미할 전망”이라며 이 같이 내다봤다.

보고서는 금속에서 곡물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원자재 가격이 올해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 공급 과잉을 주된 이유로 꼽았다.



세계은행의 아이한 코제 개발전망그룹 책임자는 “생산 과잉과 세계 성장 위축으로 말미암은 수요 감소가 계속 원자재 가격 하락을 부추길 것”으로 말했다.

세부적으론 철광석의 올해 전망치를 톤당 평균 63달러로 예측했다. 지난 1월 전망치였던 75달러에 비해 대폭 낮췄다. 알루미늄과 구리, 니켈 가격도 일제히 하향 조정했다. 반면, 유가는 배럴당 53.20달러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