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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내달부터 장애인 전용버스 운행

울산 내달부터 장애인 전용버스 운행오는 7월부터 울산지역에 훨체어리프트가 장착된 장애인 전용버스가 운행된다. 울산시는 8일 장애인과 노약자의 사회활동 참여와 복지증진을 위해 7,600만원을 들여 25인승과 10인승 버스 2대를 구입, 7월부터 울산장애인총연합회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25인승의 경우 대규모 영구 임대아파트단지와 장애인 집단거주지역·장애인시설·공공청사·종합병원 등 장애인이나 임산부·노약자의 이용이 잦은 시설들을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무료 운행한다. 또 10인승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예약신청을 받아 시중 택시요금의 범위 내에서 운행된다. 야간에는 2대 모두 상시 대기하면서 위급한 장애인이나 임산부·노약자들을 후송한다. 현재 울산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3,000여명이며 신분 노출을 꺼려 등록하지 않은 장애인을 포함하면 3만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김광수기자KSKIM@SED.CO.KR 입력시간 2000/06/08 17:44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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