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는 지난 5년간 지역산업지원사업으로 지원해 성공한 과제 중 매출ㆍ수출ㆍ고용 효과 등 지역발전 기여도가 높은 대표사례 36개가 전시된다. 대표적인 품목으로는 씨유메디칼시스템의 자동체외제세동기(AED), 엔엘텍의 자전거용 LED라이트, 보령머드 등이다.
지경부는 지역별 대표성과를 알리기 위해 우수성과 20개를 엄선, 생생스토리 중심의 책자로 제작해 12월초부터 배포할 계획이다.
한편 1단계 광역선도사업에서는 20개 프로젝트에 745개 기업 1,13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총 7,622억원이 지원됐으며 1만9,529명의 고용창출, 총10조 5,858억원의 매출, 59억3,000만달러의 수출을 달성했다.
홍 장관은 “지역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대ㆍ중기 동반성장형 사업화 연구개발(R&D)을 공동 추진함으로써 지역 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도록 산ㆍ학ㆍ연ㆍ관이 상호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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