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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그룹 내년 경영합리화 주력

전계열사 올 첫 흑자 전망

한솔그룹 내년 경영합리화 주력 전계열사 올 첫 흑자 전망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 한솔그룹이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전계열사 흑자를 기록할 전망이다. 한솔그룹은 그러나 그룹창립 40년을 맞는 내년에 재도약하기 위해 경영합리화에 나설 예정이다. 한솔그룹은 조동길 회장과 8개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6일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향후 3년간의 중기경영전략을 발표하는 경영전략회의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내년에 한솔그룹 창립 40주년을 맞아 그룹이 재도약하려면 각 계열사들이 자본비용 이상의 수익을 내야 한다”며 “이 같은 미래성장을 위해선 경영시스템을 합리화하고 인재를 모으는 등 핵심경영자원을 모으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회사의 한 관계자는 “최근 유가와 환율불안이 재연되는 등 외부 경영악재들이 이어지고 있어 올해의 유례없는 그룹 경영실적 호황에도 불구하고 내년 경영은 비용을 최소화하는 대신 중장기적인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것에 중심이 맞춰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솔그룹은 올해 경영실적이 매출 약 2조5,000억원, 영업이익 2,500억원, 경상이익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입력시간 : 2004-11-0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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