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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노을이 5년 만에 팬들 앞에 섰다. 28일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는 5년 만에 돌아온 노을이 화제다. 이들은 전날 케이블 채널 Mnet의 음악방송 ‘엠카운트 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이날 노을은 가을에 어울리는 단풍이 가득한 무대에서 완벽한 라이브와 환상적인 하모니를 선보이며 실력파 그룹의 귀환을 알렸다. 네티즌들은 “오랜만에 귀가 즐거웠다. 역시 노을은 라이브에 강하다”, “앞으론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딱 노을 노래! 무대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002년 데뷔한 노을은 ‘붙잡고도’, ‘청혼’등을 히트시키며 대표 발라드 그룹으로 자리잡았지만 2006년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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