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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지원 500억 규모 펀드 조성"

IBK투자증권이 중소기업 전용펀드를 만들어 중소ㆍ중견 기업의 자금조달을 돕는다. 12일 이형승 IBK투자증권 투자은행(IB)사업부 부사장은 “올해 500억원 규모의 메자닌펀드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 펀드는 코스닥 상장 기업과 중견 규모 이하의 거래소 상장 기업 등에 투자하는 중소기업 전용펀드로 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자닌펀드’는 채권과 주식의 중간위험 단계에 있는 상품에 주로 투자하며 후순위채권(SB), 전환사채(CB), 신주인수권부사채(BW), 교환사채(EB) 등이 대상이다. 이형승 부사장은 “오는 6월 말까지 기관투자가, 현금 여유가 있는 중소ㆍ중견기업으로부터 자금을 확보할 방침”이라며 “ IBK투자증권의 리서치센터와 기업은행이 보유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투자처를 물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IBK투자증권은 또 지난해 밝힌 300억원 규모의 자기자본투자(PI)도 지속적으로 실행에 옮기기로 했다. 현재 150억원 수준의 자금이 코스닥시장에 투입됐다. 나머지 150억원은 코스닥 업체의 CBㆍBW에 투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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