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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0대 건강식품 호두, 암 예방까지?

천안명물 학화호두과자, 10대 건강식품 ‘호두’ 듬뿍 넣은 영양간식


미국의 시사주간지 ‘타임’은 견과류를 10대 건강식품으로 꼽았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의 연구팀이 역시 암과 심장질환을 예방하려면 견과류를 많이 먹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로비라 비르힐리 대학의 연구팀은 55~90세 된 성인 7,00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은 견과류와 올리브오일 등을 위주로 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먹게 하고, 다른 그룹에는 저지방식단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즐기는 이들은 저지방식단을 먹은 이들보다 혈관 질환으로 사망하는 확률이 55% , 암으로 사망할 확률은 40% 더 낮았다.

특히 호두를 즐겨 먹는 이들은 사망률이 45%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호르디 살라스 살바드 교수는 호두의 표면에 알파-리놀레산과 칼슘, 마그네슘 등이 풍부한 것이 이 같은 효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호두는 비타민, 오메가3성분을 레시틴, 칼슘을 비롯한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견과류의 황제로 불리는 건강식품이다.

호두를 그냥 섭취하기 부담스럽다면 호두과자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방법이다. 호두과자는 아이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영양간식으로, 요즘처럼 입맛이 떨어지는 계절에는 호두과자로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겨볼 수 있다. 간편한 핑거푸드로 여름 휴가철 간식으로도 손색없다.



특히 학화호두과자는 양질의 팥을 사용하고 큰 호두조각을 듬뿍 넣어 호두과자의 원조라는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호두 손질, 팥으로 앙금 만들기, 밀가루 반죽하기, 호두과자 구워내기의 과정을 80년 전 제조방식 그대로 따르고 있어 더욱 신뢰할 수 있다.

학화호두과자 관계자는 “학화호두과자가 8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좋은 원료와 정성으로 만들어내기 때문이다”라며 “인공 감미료나 방부제가 전혀 들어가지 않지만 순도가 높아 비교적 쉽게 상하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이동하는 휴가철 영양간식으로도 제격이다”고 전했다.

1934년 처음 만들어진 이후 천안의 전통 명물로 자리잡은 학화호두과자는 전국 가맹점과 온라인 홈페이지(http://hodo1934.com)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온라인 구매시 익일 배송이 가능하다. 주문 및 상담은 전화(1599-3370)로 문의하면 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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