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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함경북도 군부대 시찰... 현영철은 없었다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함경북도의 군부대를 시찰하며 ‘사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이 ‘숙청’당했다고 발표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조선중앙통신은 24일 “김정은 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264대연합부대 지휘부를 시찰하시었다”고 전했다.

인민군 제264대연합부대는 함경북도 청진에 위치한 군부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정은 제1위원장의 군부대 시찰은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장창화 군 소장이 수행했다.



하지만 국정원이 ‘숙청’됐다고 발표한 현영철 인민무력부장은 이날 군부대 시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부대의 혁명사적비와 혁명사적 교양실, 연혁실을 돌아보며 “다른 사업에서는 앞선 단위와 뒤진 단위가 있을 수 있어도 사상교양 거점을 꾸리고 그를 통한 교양을 진행하는 데서는 잘하고 못하는 단위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군인회관을 방문해 “사람이 밥을 먹지 않고서는 살 수 없는 것처럼 혁명가에게는 사상정신적 양식이 있어야 한다”며 “모든 군인들을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않는’ 불굴의 투사들로 키우려면 당이 제시한 5대 교양을 강화하는 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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