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기업 구인, 증가세로 반전… 고용시장 안정 뒷받침

미국 기업의 구인이 하락에서 증가로 반전돼 고용시장 안정을 뒷받침했다.

미국 노동부는 12일(현지시간) 미국 기업의 지난 1월 구인 규모가 전월에 비해 2.2% 증가해 369만 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미국 기업의 구인은 지난해 12월에는 근 5% 감소했다.

노동부는 지난 1월 일자리를 원하는 미국인이 1,230만 명에 달했다면서 기업이 새로 충원하려는 일자리가 실업자 3.3명당 한 명 꼴이라고 분석했다. 경제가 정상적일 때의 비율은 2명당 한 명 꼴로 비교됐다.



미국인의 퇴직도 늘어났다. 노동부 집계에 의하면 해고가 아닌 자발적 퇴사 인원이 4년 사이 최고치에 달했다. 전문가들은 스스로 직장을 떠나는 사람은 대개 다른 일자리를 구한다면서 따라서 퇴직자 증가도 고용시장 개선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