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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업무보고] 일·육아 병행 '유연근무제' 도입 지원

■ 여성부<br>컨벤션 전문가·공예등 창업인구 1만명 교육훈련

여성부(장관 백희영)는 일과 가사ㆍ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퍼플잡(purple jobㆍ유연근무 직종)'을 확산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시간제 공무원 제도를 시범 도입하는 데 이어 민간기업에도 유연근무제 도입을 촉진하기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부는 우선 내년 초 '시간제근무 공무원제도'를 시범 도입하는 한편 민간기업의 유연근무제 도입을 촉진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함께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법령을 정비하고 인사ㆍ노무 관리 매뉴얼을 개발, 기업에 지원하기로 했다. 또 결혼과 육아 등의 이유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위해 내년에 4만6,000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여성유망 신산업인 컨벤션전문가·파티플래너·공예·패션 등의 창업인구 1만명에게 교육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여성부는 '국가 성평등지표'를 개발, 국제적으로 낮은 수준인 한국의 국제 성평등지수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아동과 여성에 대한 폭력피해 방지를 위해 상담기구인 '해바라기 아동센터'와 피해자 보호ㆍ수사 주력 기구인 '원스톱 지원센터'를 합한 통합기구를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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