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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 등 3억2100만주 이달 중 보호예수서 풀려

이달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38개사가 발행한 3억2,100만주의 주식이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 등 유가증권시장 상장 6개사 1억2,100만주와 제이엔케이히터 등 코스닥시장 상장 32개사 2억주가 이달 중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1월 보호예수 해제물량은 전달(2억2,800만주)에 비해 40.4% 많고 지난 해 같은 달(3억4,500만주)에 비해서는 7% 줄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신세계인터내셔날 최대주주 보유분 486만여주(68.16%)가 이달 14일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17일에는 대우건설 지분 21.63%가, 20일에는 아인스 지분 16.37%가, 22일에는 삼원강재 최대주주 보유분 60.75%가 각각 보호예수에서 풀린다.



코스닥시장에서는 1일 티브이로직 벤처금융 보유분 18.55%가 보호예수에서 풀리는 것을 비롯해, 티에스이, 다나와, 제이엔케이히터 등 지난해 1월 신규 상장된 종목들의 최대주주 보유분들도 일괄 보호예수에서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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