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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강동희 감독 “돈 받지 않았다. 10년 전부터 금전관계 있었다”

승부 조작 혐의로 프로농구 현역 감독 사상 처음으로 검찰에 출두한 프로농구 원주 동부 강동희 감독은 7일 승부조작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강 감독은 이날 오후 2시 의정부지검 출두 직후 보도진에게 “돈을 받지 않았다. 10년 전부터 (구속된 브로커 최모씨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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