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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플라자] 대웅제약, 항궤양치료제 '알비스정' 개발

[제약플라자] 대웅제약, 항궤양치료제 '알비스정' 개발 위산분비와 위궤양 원인균을 억제하고 위벽을 보호하는 등 위궤양 치료제에 주로 쓰이는 3개 성분이 한꺼번에 함유된 항궤양 치료제가 등장했다. 대웅제약 (대표 윤재승)은 최근 라니티딘, 비스무스, 수크랄페이트의 3가지 성분을 함유한 항궤양 복합신약 「알비스 정」을 개발, 이달부터 본격 시판에 돌입했다. 알비스 정은 3개 성분의 약효가 최대로 발휘 될 수 있도록 제제화돼 약물 상호간의 흡착 작용 등으로 인한 약효약화가 거의 없다고 대웅은 설명했다. 또한 십이지장 궤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94%이상의 치유율을 보여 기존 제품에 비해서 월등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대웅은 알비스 정이 연간 약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입력시간 2000/10/17 18:31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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