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오는 7월 1일과 2일 이틀간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여성의류 전 상품군이 총출동하는 부산지역 최대규모의 2011년 상반기 결산 '여성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를 결산하는 이번 행사는 상반기 인기아이템인 티셔츠, 원피스 등 30여만점 이상의 여름의류를 준비했다. 우선 젊은 여성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에고이스트, SOUP, 매긴나잇브릿지에서는 원피스, 블라우스 등의 여름상품을, 게스, CK 진, 리바이스 등의 브랜드에서는 프리미엄 데님을 3만9,000원 ~ 8만9,000원 기획가로 판매한다.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은 TBJ, 폴햄, 지오다노에서는 여름 티셔츠와 바지를 각각 7,000원, 1만원에 초특가로 판매하며 쉬즈미스, 엠씨, 요하넥스 등의 여성복 매장에서는 티셔츠, 블라우스, 원피스 등의 상품을 3/5/7만원에 균일가로 전개하고 세라, 고세, 오브엠 등 구두 브랜드에서는 여름 샌들을 4만9,000원에 초특가 판매한다. 3~5만원이상 구입고객을 대상으로 비트와 습기제거제를 각 하루 300~500명 한정 제공하고 선착순 방문고객에게는 화장품 샘플을 하루 300명 한정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황경상 여성팀장은 “여성의류 중에서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는 상품군별 TOP브랜드 위주로 특별한 상품과 가격에 선보이는 초대형 행사” 라며 “이번 행사를 찾는 고객은 상반기 히트 상품과 여름상품을 알뜰 쇼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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