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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박하다'를 아시나요?

“명박하다” 네티즌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이후 인사파문, 물가급등 쇠고기 논란이 잇따라 벌어지면서 운명이나 팔자가 기구하고 복이 없다는 의미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 명박하다는 국어사전에 나와있는 표준어로 묘하게 최근 상황과 맞물려 들어간다. 네티즌들은 “광우병 쇠고기를 먹어야 하는 우리들은 참 명박하다”는 등으로 각종 표현에 자주 사용하고 있다. 명박하다라는 표현은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시장 시절때에도 이미 사용된 바 있다. 청계천 공사등을 하면서 청계천 상인을 제압하고 밀어붙였던 것이 ‘무조건 밀어붙인다’는 의미에서 명박하다라는 단어가 자주 거론됐다. 직장인 김지훈(39)씨는 “대운하 등 앞으로도 명박하다라는 표현을 사용해야 대상도 많다”면서 “제발 명박하다라는 표현이 유행어가 안되길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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