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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서울모터쇼] 현대오일뱅크 카젠

국내 레이싱 차량에 제품 공급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04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국내 최초로 고급 휘발유 전용 주유소 ‘카젠(KAZEN)’을 오픈, 호텔식 서비스를 앞세워 고급휘발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급휘발유인 카젠은 현재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 주요 대도시 50여곳의 직영 및 자영 주유소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고급 휘발유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오는 21일까지 보너스카드 홈페이지(www.oilbankcard.com)를 방문한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두바이 7성 호텔인 버즈알아랍(Burj Al Arab) 여행권’과 ‘국내 최고급 호텔 이용권’ 등 을 받을 수 있다. 이 회사와 고급휘발유와의 인연은 1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94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한국 모터챔피언쉽 자동차경주 대회를 후원했다. 지난 95년에는 자체 카레이싱팀인 ‘오일뱅크팀’을 만들어 2002년까지 국내 대회에서 최정상의 성적을 기록하며 수많은 스타급 카레이서를 배출하기도 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이 같은 카레이싱 스포츠와의 인연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고급 휘발유 분야에서 제품 성능과 기술력을 확보해왔다. 지난 2003년에는 과거 국내에서 공급할 엄두도 내지 못했던 국제 F3 자동차 경주대회에 아시아 최초로 공인 연료 인증을 따내는 성과를 올렸다. 이후 마카오 국제 F3 경주대회에도 공식 연료 공급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누렸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대부분의 국내 레이싱 차량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BAT GT 챔피언쉽이나 포뮬러 BMW, 포르쉐 카레라컵, 아시안 포뮬러 르노 등 최근까지 열린 국내 굴지의 자동차 경주대회에서 경주 연료로 공인 인증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최고의 자동차 경주대회를 통해 고급휘발유에 대한 끊임없는 기술력을 담금질해왔다”며 “이미 지난 94년부터 고급 휘발유 시장에 대한 마케팅의 선두주자를 자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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