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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크 존스 감독 최신작 '그녀' 5월22일 개봉 확정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등 출연





제86회 아카데미시상식, 제71회 골든글로브시상식, 제66회 미국작가조합상 등 전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3개 상을 휩쓸며 스파이크 존즈 감독 최고의 작품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영화 ‘그녀(her)’가 5월 22일 국내 개봉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25일 공개했다.

스파이크 존스 감독은 ‘존 말코비치 되기’ ‘어댑테이션’ 등 독특한 아이디어와 감각적인 영상 연출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그녀’는 호아킨 피닉스, 스칼렛 요한슨, 에이미 아담스, 루니 마라 등 화려한 캐스팅도 눈길을 끈다.



영화는 소통의 부재 속에서 외롭게 살아가는 작가가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며 성장하는 운영체제와의 사랑 그리고 소통을 그렸다. 122분. 청소년관람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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