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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아파트, 낙찰물건 10건 중 7건 감정가 80% 넘겨

수도권아파트 낙찰물건 10건 중 7건 이상이 감정가의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경매정보업체 부동산태인에 따르면 올 들어 낙찰된 수도권 아파트 223건 가운데 73%를 차지하는 163건이 감정가의 80%를 웃돌았다. 수도권 아파트 중 감정가 80%를 넘겨 낙찰된 물건비율은 지난 8월 44.54%까지 낮아졌지만 8.29부동산 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12월 67.96%까지 올랐다. 올해에도 상승세는 이어져 전체의 73.09%에 달했다. 특히 서울 지역에서는 새해 들어 낙찰물건 58건 가운데 54건(93.10%)이 감정가의 80%를 넘었다. 부동산태인 이정민 팀장은 “전셋값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올해 집값상승 기대감까지 커지면서 응찰자들이 중소형 신건 및 1회 유찰물건에 적극 입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런 때 일수록 철저한 시세를 파악해 입찰해야 고가 낙찰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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