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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화동양행이 2014 FIFA 브라질 월드컵 기념주화(사진)를 발행하고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예약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주화는 금화 3종, 은화 3종, 공식메달 2종, 핸드오버 금도금 은화 등 총 9종이다. 금ㆍ은화에는 월드컵 우승컵, 역동적인 축구선수와 원시 문양을 현대화한 디자인이 들어갔고, 공식 기념메달에는 3회 우승팀에 영구 보존하게 되는 줄리메 컵과 브라질 월드컵 마스코트인 '풀레코'가 표현됐다. 아울러 2010년 남아공에서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이어지는 핸드오버 금도금 은화도 함께 선보인다.
금화 3종ㆍ공식메달 세트는 330만원, 은화 3종ㆍ공식메달 세트는 44만원, 금화 낱개는 106만7,000원과 118만8,000원, 핸드오버 금도금 은화는 16만5,000원에 판매된다. 예약판매는 풍산 화동양행과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수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외환은행 본점 및 전국지점, 전국 우체국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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