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이를 위해 27~31일까지 투자유치 테스크 포스를 꾸려 영국과 싱가포르로 파견한다. 투자유치단은 E사의 투자유치 활동과 전 세계 3D 융합기술 허브센터와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글로벌 기업인 E사는 교육ㆍ산업ㆍ테마파크 등에 필요한 20만개의 3D 융합 콘텐츠 등 토털 솔루션을 개발하고, 국가별 허브센터 설립을 통해 신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E사는 전세계 28개 국가별허브센터를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 한국에 국가허브센터 유치를 적극 희망하고 있다. 최근 방한한 E사 회장은 "한국은 세계 최고의 IT 인프라와 기술 습득이 빠른 숙련된 IT인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은 아시아의 허브로서 최적의 입지"라고 평가했다.
3D 융합 콘텐츠산업은 광통신망을 이용한 빠른 전송속도와 IT첨단기술, 고해상도 화질을 통해 사물을 디지털화하고 이를 활용해 각종 산업 시뮬레이션ㆍ교육ㆍ엔터테인먼트에 활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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