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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가스전 2013년 5월부터 생산

대우인터·가스公참여

SetSectionName(); 미얀마 가스전 2013년 5월부터 생산 대우인터 컨소시엄… 1조6,000억 규모 시설물공사는 현대重서 맡기로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가 오는 2013년 5월부터 미얀마 가스전에서 본격적으로 생산을 시작해 25~30년간 운용한다. 매장량은 약 9,000만톤으로 우리나라가 4년 동안 쓸 수 있는 규모다. 또 14억달러, 약 1조6,000억원에 달하는 가스전 시설물 공사는 현대중공업이 맡기로 했다. 지식경제부는 2일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가스공사 컨소시엄이 참여한 미얀마 쉐, 쉐퓨(A-1), 마야(A-3) 등 3개 광구 가스전이 상업성이 있다는 결론을 내리고 11월부터 공식적인 개발단계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대우인터내셔널 컨소시엄은 지난 2000년과 2004년 생산물 분배계약을 맺고 2004년에서 2006년에 걸쳐 3개의 가스전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이후 평가를 거쳐 이날 가스전이 상업성이 있다는 선언을 하고 탐사단계에서 공식적으로 개발단계로 넘어간 것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말 중국 국영 석유회사의 자회사인 CNUOC와 가스판매 계약을 체결했고 4월 가스전 기본설계를 완성했다. 개발단계에 진입한 광구의 지분은 미얀마 국영석유사(MOGE)가 15%의 지분을 투자할 경우 대우인터내셔널이 51%, 한국가스공사가 8.5%를 갖게 된다. 인도 국영석유회사(ONGC)와 국영가스회사(GAIL)의 지분율은 각각 17.0%, 8.5%다. 지경부는 미얀마 가스전의 매장량이 최소 9,000만톤으로 개발작업과 시운전이 마무리되는 2013년 5월부터 하루 1만1,000톤씩 25∼30년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일정대로 생산을 시작하면 첫 계약 후 13년 만에 매출을 올리는 셈이다. 컨소시엄은 미얀마 정부에서 해저가스관과 육상기지 건설에 대해 사업자 승인을 받으면 내년부터 가스전 생산설비와 해상 및 육상 가스관 건설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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