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印, 한국 구연산에 반덤핑 조사 착수

中, 우크라이나도 조사… 작년 4월~올 3월 수입물량 대상

인도 정부가 한국과 중국, 우크라이나 등 3개국의 구연산 수입품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인도 상공부 반덤핑위원회(DGAD)는 3일 성명에서 "이들 3개국의 구연산 수입품이 헐값에 들어와 결과적으로 국내 산업에 피해를 준 외견상의 증거가 충분하기 때문에 반덤핑 조사를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국내 산업의 피해를 해소하기 위해 덤핑의 존재 여부와 정도, 영향 등을 조사해 반덤핑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인도 포랄리스 바이오케미컬의 제소로 이뤄지게 된 것으로 조사대상 제품은 작년 4월부터 지난 3월까지 수입된 물량에 한정된다. 그러나 피해 여부에 대한 조사는 2000년 이후부터 모든 기간에 걸쳐 광범위하게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는 이와 별도로 유럽연합(EU)과 태국, 싱가포르 등지의 비타민 AB2D3K에 부과한 반덤핑 관세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뉴델리=연합뉴스) 정규득특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