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KCC 에너지 효율 1등급 넘어 '제로'에 도전

에너지 손실·유해물질 제로화로 친환경 기업 도약 의지 표명

'제로(Zero)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지키는 친환경 기업' 으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은 KCC의 TV광고 스틸샷. /사진제공=KCC

KCC는 21일 '제로(Zero) 기술’을 통해 ‘에너지를 지키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제로 기술’이란 ▦새는 에너지 제로화 기술 ▦유해물질 제로화 기술 등 2가지 기술을 의미하며, 종합건축자재 기업으로서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막아주고 초정밀화학기업으로서 유해물질을 발생시키지 않겠다는 KCC의 기술적 의지를 담은 것이다. 이를 통해 KCC는 사용자가 안전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지키는 친환경 기업으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겠다는 전략이다.

새는 에너지 제로화 기술은 창호의 3Top시스템과 보온단열재에 적용된다. 3Top시스템은 창호의 세가지 핵심 구성요소인 창틀, 유리, 실란트를 KCC가 직접 생산ㆍ공급해 검증한 가공업체를 통해 시공하는 시스템으로 창을 통해 새는 에너지를 막아주는 KCC 창호기술의 핵심이다.

유해물질 제로화 기술은 각종 유해화합물을 배출해 새집증후군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 페인트에 이러한 유해성분을 제로화해 건강한 주택을 만드는 기술이다.



KCC는 이러한 기술적 의지를 담은 TV광고를 최근 지상파TV와 케이블TV, 극장 등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TV광고는 다양한 형태의 주택 모습을 담기 위해 호주 시드니에서 촬영됐으며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에너지 세이빙과 친환경 기술을 어린아이(Baby), 강아지와 고양이 등의 동물(Beast), 그리고 미인(Beauty) 등 광고의 성공요소로 불리 우는 3B를 등장시켜 친근하게 풀어냈다.

KCC 관계자는 “지난해 KCC의 기업 광고는 친환경, 초정밀화학기업으로의 이미지를 시험관과 다채로운 컬러로 감각적으로 표현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번 광고에서는 종합건축자재회사로서 KCC가 지향해야 할 새로운 기술적 패러다임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