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대상사업은 삼성물산과 ACWA Power Int이 터키 키리칼레에 926MW 규모의 가스복합화력발전소를 건설 및 운영하는 투자개발사업으로 2017년 6월, 완공 및 상업운전이 개시될 전망이다. ACWA는 사우디 국영기업이며 중동 2위의 IPP 발전사업자로 주로 전력생산해수담수화플랜트 전문기업이다.
삼성물산은 주주 및 시공사로, 수출입은행(K-EXIM)은 대주단으로 참여하며, 글로벌인프라펀드는 후순위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투자는 정부합동으로 마련된 ‘해외건설플랜트 수주선진화 방안’에 따라 개편 조성한(2014년 6월) 글로벌인프라1호 펀드(운용사: KDB인프라운용)의 최초 투자이다.
국토부는 글로벌인프라 1호2호 펀드를 통해 2015년~2016년 투자를 목표로 중동, 동유럽 등의 약 20억불 규모 사업에 대해 약 1600억원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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