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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 결승전

전문가 4인 중 3인, 김태형 우승 예상해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전문가들이 올’리브 전 국민 요리서바이벌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2>(이하 마셰코2)의 우승자로 ‘요리하는 싱어’ 김태형을 예상해 화제다.

‘복병’ 김태형 vs ‘천재’ 최강록의 결승전을 앞두고 권위 있는 요리전문가 4인에게 예상 우승자를 질문한 결과, 총 3인이 김태형을 지목했다. 결승전은 오는 8월 2일(금) 방송된다.

요리전문가 4인은 음식 문화 칼럼니스트이자 세계 음식 연구가 백지원 교수와 배화여자대학 전통조리과 전임교수 신계숙 교수, 이스트빌리지 오너셰프이자 CJ 푸드빌 한식총괄 팀장 권우중 셰프, 파리바게트 메뉴 컨설턴트이자 전 배화여자대학 전통조리과 학과장 김정은 교수. 이들 가운데 김정은 교수를 제외하고 3인은 모두 김태형을 우승자로 예측해 이목을 모은다.

백지원 교수는 “셰프는 일정한 맛을 내기 위해 무엇보다도 평정심이 중요하다”며 “김태형 도전자는 평온하고 침착한 성정으로 음식 하기에 알맞은 심성을 가졌다”고 김태형을 꼽은 이유를 밝혔다. 권우중 셰프 또한 “김태형 도전자는 맛을 잘 느끼고 기억하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칭찬하며 김태형의 우승에 무게를 실었다. 신계숙 교수 역시 김태형의 우승을 예상하며 “거침없는 젊은 자신감이 큰 장점”이라고 평했다.



반면 유일하게 최강록을 우승자로 꼽은 김정은 교수는 “최강록 도전자는 기본기가 탄탄하다. 일식에 치우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양한 시도를 하려고 노력했고 그런 모습을 높이 평가한다”고 전했다.

CJ E&M 김경수 CP는 “어디까지나 전문가들의 예측일 뿐 결승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는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다수의 전문가들이 예상한대로 김태형이 우승을 차지할 지, 아니면 예상을 뒤엎고 최강록이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마셰코2>는 대한민국 ‘식문화 아이콘’이 될 아마추어 요리사를 찾는 요리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지난해 11월 지원자 모집을 시작, 총 6,500명이 참여해 장장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이제 대망의 결승전만을 남겨두고 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억과 프리미엄 냉장고, 자신의 이름을 내건 레시피 프로그램 진행 기회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심사위원에는 정통파 스타 셰프 강레오, 비엔나의 요리여왕 김소희, 푸드계 마케팅의 귀재 노희영이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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