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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파워브랜드] 닛산코리아 '인피니티'

세련된 '모던 럭셔리'로 점유율 약진

인피니티는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고 인기 모델인 '뉴 G37 세단 '

인피니티는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 차별화를 통해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고 인기 모델인 '뉴 G37 세단' 글로벌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는 지난 2004년 2월 법인 설립 이후, 2005년 7월 공식 출범식 및 차량 판매를 시작했다. 미국을 제외한 지역으로는 한국이 첫 진출 국가. 럭셔리 차량 시장에 대한 한국의 성장 가능성을 중시했기 때문이다. 2009년 현재 SUV차종인 EX35, FX35, FX50 및 G37세단, 쿠페, 럭셔리 세단 M35, 주문 판매 방식의 프레스티지 세단 Q45 등 총 7개 차종을 판매하고 있다. 법인 설립과 함께 자체 판매망을 갖추고 한국에 진출한 인피니티는 한국의 수입 고급차 시장에서 기존의 전형적인 럭셔리 브랜드와는 다른 현대적이고 세련된 '모던 럭셔리'로 틈새시장을 형성하며 성공적으로 한국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적 지위를 표현하고자 하는 수단으로 활용됐던 기존 럭셔리 브랜드와의 차별화에 성공, 고급스러우면서도 남들과 다른 세련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모던 럭셔리 브랜드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 현재까지 Q45, G37 세단, M35 세단, G37 쿠페, EX35, 뉴 FX 시리즈 등 6종류의 라인업을 한국 시장에 선보인 인피니티는 지난 2008년 총 3,23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대표적인 럭셔리 수입차 브랜드 중 하나로 그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인피니티 최고 인기 모델인 '뉴 G37 세단'은 VQ37VHR 엔진의 강력한 파워와 동급 배기량 모델 중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리터당 9.5Km 연비를 실현한 럭셔리 스포츠 세단의 진수다. G37 세단에 탑재된 3.7리터 V6 VQ37VHR 엔진은 세계 최초로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될 정도로 품질과 성능을 인정 받고 있다. 최고 330마력, 최대토크 36.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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