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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 착공식


김윤규(왼쪽 다섯번째) 현대아산 사장과 주동찬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장ㆍ김동근 개성공단관리위원장 등 남북측 인사들이 20일 오전 개성공단 관리위원회 개소식에 이어 열린 입주기업 착공식에서 기념삽을 뜨고 있다. /개성=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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