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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證 "투자은행 기능 특화"

이상준 대표이사 간담회

브릿지證 "투자은행 기능 특화" 이상준 대표이사 간담회 서동철 기자 sdchaos@sed.co.kr 브릿지증권이 투자은행 중심의 증권사로 탈바꿈을 시도한다. 이상준 브릿지증권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위탁수수료에 의존하는 저수익구조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지난 5년 동안 골든브릿지를 통해 축적된 구조조정과 인수합병, 대안투자 등의 경험을 살려 브릿지증권을 기업금융과 해외투자, 투자은행 기능으로 특화된 증권사로 키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사장은 "실물펀드나 특화된 채권 운용상품을 내놓는 한편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들을 상대로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와 함께 "차입형 우리사주제(ESOP) 도입을 통해 비생산적인 노사간의 갈등에 따른 비용을 줄이고 상생을 추구하는 사회책임투자(SRI) 철학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브릿지증권은 투자은행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금융 부문이 정상화되는 시점에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500억원인 브릿지증권의 자본금을 1,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골든브릿지는 지난달 30일 브릿지증권의 이전 대주주인 영국계 투자펀드 BIH에 유상감자분 869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인수대금 381억원을 완납해 브릿지증권 인수절차를 완료했다. 입력시간 : 2005/10/0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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